코즘체어는 요즘 사무실에서 매일 사용 중인 의자예요. 

제일 처음으로 만족하는 부분은 자연스럽고 유연한 등받이의 커브 디자인~! 

사무용 체어 특유의 무거워 보이는 느낌이 없으니까, 개인적으로는 허먼밀러의 워크 체어 중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답니다.

제가 사용 중인 제품은 USA 버전이라 틸팅 장력이 센 편이지만, 워크 체어로는 오히려 더 좋아요. 

장시간 데스크에 앉아있다 보면 자세가 구부정하게 변하는데, 등받이가 탄탄하게 지지해 주니까 

몸이 많이 흐트러지지 않고 바른 자세가 유지되거든요! 

일체형의 등받이가 목과 뒤통수의 사이의 커브와 어깨를 전체적으로 지지해 주는 느낌 때문에 

안정감도 느껴지고, 개인적으로는 에어론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통기성도 좋아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열감이 느껴지지 않네요. 

통기성이 가장 좋은 의자는 에어론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착석해 보니 코즘체어도 만만치 않은 숨은 보석입니다..! 

또, 시트 앞쪽의 커브디자인은 무릎 뒤편이나, 종아리에 걸리는 부분도 없어서 답답하지 않아요~ 

USA 버전에 만족하다 보니, 집에서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Asia 버전으로 사용해 보고 싶다는 마음도 들어요! 

주변에서 워크 체어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코즘체어를 사용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